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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구루와 목민관 대담
■ “소외감,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” ■ “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·에너지 대전환의 메카” ■ “기업,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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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나간 며느리 안돌아오겠네···전어축제 등 가을행사 줄취소
수도권발(發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봄 축제에 이어 가을 축제마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. 특히 가을 축제는 농특산물이나 수산물 관련 행사가 대부분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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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영환의 지방시대] 평생 현역 마을, 한국형 CCRC 설계할 때
━ 개관 12년 서천군 복지마을의 반향 충남 서천군의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전경. 주거·요양·여가 시설이 갖춰진 이곳은 복지 요람이자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의 초기 모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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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영환의 지방시대] 평생 현역 마을, 한국형 CCRC 설계할 때
━ 개관 12년 서천군 복지마을의 반향 충남 서천군의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전경. 주거·요양·여가 시설이 갖춰진 이곳은 복지 요람이자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의 초기 모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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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썰명서]해마다 봄이면 주꾸미가 靑청원 오르는 사연
주꾸미가 제철을 맞았다. 싱싱한 주꾸미는 볶음이나 구이보다 샤부샤부로 즐기기를 권한다. 식감이 훨씬 도드라진다. [중앙포토] 코로나19 탓에 모든 활동이 위축된 요즘, 몸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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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구서 감염될라" 군산 아들 집 온 70대 부부 모두 '양성'
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24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'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 10대 특별 대책'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. 뉴스1 집단 감염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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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구 계시다 감염되면…" 군산 아들집 모셨는데 환자 된 70대
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26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"대구에 주소지를 둔 70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"고 밝히고 있다. 김준희 기자 전북에서 새로 신종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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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버스정류장에 왠 얼음? 사진으로 보는 별별 피서
강원 강릉시가 지난 31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 장소에 250㎏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. 강릉시 관계자는 대형 얼음이 주변의 기온을 떨어뜨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형 얼음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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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밥 같은 알, 차지게 씹히는 맛 … 입안에 봄이 왔구나
3월 하순이 되면 주꾸미 머리에 하얀 알이 찬다. 생김새도 식감도 꼭 쌀밥 같다. 먹물과 함께 씹으면 구수하다.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. 행여 늦을세라 봄이 잰걸음으로 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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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같은 알, 차지게 씹히는 맛 … 입안에 봄이 왔구나
충남 서천은 주꾸미 맛 잔치가 한창이다. 수산물특화시장 상인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꽃처럼 말린 주꾸미를 들어보이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 행여 늦을세라 봄이 잰걸음으로 달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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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충남(10) 서해바다를 그대로 드립니다, 장보고
서천수산물특화시장의 터줏대감서천 앞바다에서 잡은 활어와 조개, 건어물 등 싱싱한 수산물로 가득한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은 서천 읍내에 있던 여러 재래시장을 한자리에 모은 전통시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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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처럼 다시 놀아보세” 충남 보부상 화합 축제 재현
지난달 25일 부여 중앙시장에서 보부상 보존연구회가 길놀이를 하고 있다. [사진 충남문화재단]장돌뱅이, 등짐봇짐장수로 불리던 보부상들은 조선팔도를 누비며 민초들과 애환을 나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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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 프런트] 나포들녘에 보리 심은 뜻은 … 사람·철새 아름다운 공존
금강호에서 가창오리들이 군무를 펼치고 있다. 저녁 어스레 무렵이면 철새 수십만 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올라 신비로운 비행을 연출한다. 금강 하구 둑에는 매년 10월 말 100여 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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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수고하셨습니다…능선 따라 갈까요 해안가 거닐까요 방방곡곡 돌까요
드디어 오늘입니다.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날이 밝았군요. 수험생 여러분의 그동안 노고를 매듭 짓는 날입니다. 그래서 week&이 준비했습니다. 수험생에게 기를 불어넣어줄 사진을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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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산소곡주’ 서천군 산업특구로
지난해 10월 한산 소곡주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술의 원료인 고두밥을 만들고 있다.‘한산소곡주’ 생산지인 충남 서천군이 전통주 생산지로는 국내 첫 산업특구로 지정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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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70년 전통' 규암 5일場 사라져
충남도 내 전통 5일장이 대형 유통점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. 충남도가 최근 발표한 시골 5일장 운영 실태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운영 중인 5일장 45곳 가운데 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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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래시장 전체 19% 정도만 역할
충남도내 재래시장 중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곳은 전체의 19%인 15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. 충남도가 지난달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'재래시장 활성화 토론회'에서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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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산물 브랜드 경쟁 과열… 헐값판매 등 부작용
농산물 브랜드(상표)가 난립, 출혈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. 지자체.농협은 물론 개인까지 나서 마구잡이로 브랜드화를 추진하다보니 브랜드의 생명인 '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